냥냥펀치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의 이유

---

냥냥 펀치!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텐데 고양이의 앞발로 누군가를 타격할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무작정 타격한다고 이렇게 유명세를 탈 수 있을까? 냥냥 펀치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대체 "왜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냥냥 펀치를 할까"라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어 유명세를 타지 않았을까 예측해본다.

---

 

호기심에서 오는 펀치!

냥냥냥냥냥!

 

 

 

 

첫 번째로 호기심일 수 있다. 자신의 주위 환경에서 새로운 물체를 보거나 장난감 등을 보았을 때 톡톡 건드리면서 확인해보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과하게 때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지만 진심으로 가하는 펀치가 아니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다.

 

 

 

경계 또는 싫어 펀치

저리 가라 냥

 

 

처음 만난 상대 거나 아직까지 어색한 사이 또는 낯선 물체에 대한 거부감에 의한 저항용 펀치를 날릴 수 있다. 또한 과도하게 싫어하는 행위를 고양이한테 반복한다던지 하면 냥냥 펀치를 날리는데 실상 사람이라도 싫어하는 행위를 하면 짜증나고 거절의 행위를 보이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이라 볼 수 있다. 아 물론 고양이는 더 변덕스럽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을 수도 있다. ( 잘 쓰다듬다가 갑자기 냥냥펀치를 날리면 그냥 하지 말라는 거다)

 

 

 

공격할 때

핵-펀-치! 냥

 

 

진심으로 고양이가 싸우고자 할 때의 화가 났을 때 하는 냥냥 펀치인데 이때는 주의해야 하는 게 손톱을 꺼내어 때리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고 고양이를 진정시켜줘야 한다. 그러므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 변덕쟁이들이 언제 발톱을 꺼내어 화가 날지 모르기 때문에 발톱을 자주 깎아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