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신뢰성이 가장 핵심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트렌드에 민감하여 수없이 많은 글들이 오가며 신뢰성 있는 글을 발겨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SNS가 신뢰성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은 한 편의 사례를 보려고 하는데 바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삼겹살 집의 사례를 가지고
왔다. 현 시각 기준으로 유명한 문제인 만큼 아마 대부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가게에서 그것을 보고 단순하게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서 방역 중
이라는 글이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글의 정보가 사실이라고 믿은 사람들은 여기
저기 공유를 하며 가게에는 손님이 결국 오지 않게 된다.
마무리는 좋게 끝났다. 어찌 보면 마케팅이 제대로 되어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손님이 더 많이 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소한 SNS의 글 하나가 한가족의 인생을 무너뜨릴
만한 힘을 보여준 사례이다. 세계 축구감독 퍼거슨인 이렇게 말하는데 "SNS는 인생의 낭비다"
이 사건들 보면 그렇게 틀린 말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퍼거슨의 말이 옳다는 것도 아니다
SNS에는 수많은 정보와 글이 올라오며 그중에 스스로가 판단하여 좋은 정보를 끄집어낼 수
있다면 네이버에 못지않은 지식의 바다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나는 SNS의 정보에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 (어떤 게 좋은 정보냐 찾는 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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