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의 진실과 궁합 표 및 성격 유형 특징"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카를 융의 성격 이론 글 근거로 만들어진
성격유형 테스트라 보면 된다.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테스트 이기도 하며 기업에서 인성
검사로도 사용되곤 하는데 사실 이 MBTI는 허점이 많은 테스트 중 하나로 여기에 얽매여
있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은 여담이니 넘어가도 앞으로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넘어가도 좋다.
이 애니는 범죄자인지 아닌지는 국가에서 판단하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도 범죄 계수가
높으면 상당한 제약을 받거나 범죄자 취급을 받는데 문제는 '인간의 심리 상태나 성향을'
측정하여 판단하는 것. 즉 성격이 개판이면 범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평소에
성실하던 사람이 사건에 휘말려 심리 상태가 변하게 되었는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도
범죄력이 높아져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 이렇듯 사람의 성격, 성향, 심리 상태는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으며 실제로 MBTI 검사를 받은 사람이 다음날 다시 검사를 받으면 결과가 틀리게
나오는 경우가 50%이상이 넘는다고 한다.
애초에 불완전한 이론을 베이스로 시작한 상태이며 현재에는 선택 사안이 조금을 넓어
졌지만 어차피 예, 아니로의 작은 범위와 더불어 부정적인 단어도 없는데 게으르다, 이기적이다
등 사람의 정신을 깨워주거나 부족한 부분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 예언자형, 과학자형 등 보는
사람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약간 대우해주는 성격 분석 성향이 강하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어느 정도 효용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인데 이게 애매한 것이 실제로
심리학보다는 경영학이나 행정학 분야에서 더 자주 쓰이는 추세가 강하다. 특히 경영자
에게는 대략적이지만 각 사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
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물론 현실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한사람이 열사람만큼!)
한마디로 결과를 받고 실망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 없다. 성격을 분석해서 자신만의
뭔가를 찾는다거나 자기 발전을 도모하는 형태보다는 기업의 인재 발굴의 용도로 쓰인
는 경우가 많으며 효용성이 있다곤 하지만 결과가 정확한 것도 아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궁합 표인데 실상 이것도 문제가 많아서 재미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예 효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50%가 옳다고 나머지 50%까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이상 MBT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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