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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지식

대구봉쇄 코로나19 신천지는 무슨종교일까

안녕하세요 우물 밖 개구리 입니다.

오늘은 대구 봉쇄 코로나 19 신천지는 무슨 종교 일까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신천지

 

 

1984년 3월 이만희가 창설한 개신교계의 종교입니다. 개신교는 16세기 서방교회 개혁 찬성파를 중심으로 종교

개혁을 통해 생겨난 기독교의 한 종류라 보시면 됩니다. 요한 묵시록을 기본 바탕으로 보혜사와 성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해석하여 새로운 예루살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부르는 명칭은 이번 글에서는 생략하겠지만

웬만한 종교를 포용하는 가톨릭에서도 경계할 정도의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2000년대에서부터 신흥종교단체로 사회에 알려졌지만 2007년쯤 PD수첩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주 이만희에

이미지가 안 좋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이후 2014년 정치, 신도 착취 등으로 사이비 계열

로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신천지가 왜 다른 종교에게 경계를 받냐 하면 특히 기독교에서는 신천지의 교도를 기독교에 활동하게 한 뒤

서서히 신천지의 사상을 퍼뜨리면서 장악하는 방식을 사용하기에 어느 순간 신천지 교회가 돼버리고 마는

것이죠. 

 

2. 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가?

 

최근 코로나 19의 문제로 국가에서는 방역체계에 대한 신경으로 곤두서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2월 19일에

발생한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바로 신천지 교회를 예배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그로 인해 방역체계는

완벽하게 무너져 버리게 된 것입니다. 약 1000명의 사람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31번 확진자와 같은 공간 안에

있었으며 현재 90명은 의심증상이 발생하며 1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40% 가까이의 인원은 지금 연락두절 상태로 감염 상태조차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31번 환자가 무슨 잘못인가 라는 내용으로 이야기하자면 바로 고열 증상이 발생하면서도 코로나 검사를

2번이나 거절했으며 그걸 방치한 게 신천지 교회입니다. 어느 뉴스에서는 예배할 때 마스크를 벗으라는 강요

까지 했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3. 그렇다면 모든 것은 31번 환자와 신천지 때문?

 

물론 31번환자와 신천지의 문제의 영향이 가장 크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31번 환자의 감염경로를 모른다는 큰 문제가 있는 것이죠. 31번 환자는 현재까지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무엇보다 확진자와의 접촉도 없었다는 걸로 봐서는 확산되기 이전의 방역체계도

어느 정도 구멍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이제는 정말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 이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모두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코로나 19의 백신 개발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대구 봉쇄 코로나 19 신천지는 무슨 종교 일까라는 주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